그동안의 경과를 다소 정리해야 할 필요를 느껴 이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이 시간순입니다만 사실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판단하여 다르게 배치한 트윗도 몇 개 있습니다.
또한 공개 트윗으로 관련 사항에 대해 적어주신 분들의 멘션 등도 일단 동의 없이 담았습니다.
추가로 담을 필요성을 느끼시거나 트윗의 게재가 불편하시다면 제게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의 책임 있는 해명과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힘 닿는대로 계속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느끼고 뜻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된 아무런 트윗이라도 한 번씩 적고 알티해주시면 공론화에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트윗 중 김위드님의 서명운동, 페이스북 페이지에 항의글 작성 등도 도와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또, 언론사 등 매체를 통해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이나, 해외로 알리는 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꼭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쟤네도 미쳤고 추천해주는 페북도 미쳤다.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저길 추천하고 있을 텐데. 전에 누가 신고했더니 페북에서 뭐 이러저러해서 제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던데 공론화가 가능할까요. 기사라도요… pic.twitter.com/mNn9PvByHg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19일
저런 애들의 존재로가 아니라,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제제를 거부했다는 것'으로라면 충분히 문제소지가 있고 공론화가 가능할 것 같은데.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19일
@mintstate71 신고항목에 분명 성정체성을 근거로 공격한다 였나 뭐 그런 선택지가 있는데도.
— Karonique (@karonique90) 2014년 11월 19일
@karonique90 @mintstate71 저게 일일이 보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1차적으로 걸러내는 거라 암만 신고해도 안 먹히는 거 같더라구요. 스너프 필름급 사진이라도 올라와야 프로그램이 반응하는 듯…
— 상근 (@anima890) 2014년 11월 19일
당시에 거절당하신 분이 페북측 답변 캡쳐를 해 주셨는데 음 플텍이셔서 제가 다시 올려봅니다... @r____rm @ThreeSugaaz pic.twitter.com/5pJnxDWEmp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19일
이건 본사의 이슈로 만드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 '페이스북은 호모포비아 기업이다'라는 말 한마디만 만들어 내면 미국에서 아주 주가가 그냥.......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19일
ㅎㅎ 열받게 하네…ㅎㅎ pic.twitter.com/4bmCR5HS4f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3일
동성애 반대운동 페이지 신고했다가 페북에서 저와 같은 삭제 불가 답변 받으신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압니다. 거절 메시지를 캡쳐해서 제게 멘션이나 디엠으로 보내주시면 모아서 페북의 방조행위를 언론사에 제보하거가 제가 써서 퍼트려보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3일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별 조장한다는 내용의 누적 신고수가 최소 10건도 넘는데 사람이 확인 한번 안하고 매크로 처리했다고 해도 최소 방관이고,사람이 확인한 거라고 한다면 빼박이죠. 가만히 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신고,캡쳐 한번씩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3일
@mintstate71 민트님 제보요. 스크롤 가득 넘치는 거 한 10페이지는 돼요. pic.twitter.com/nzZipiDPgD
— 상근 (@anima890) 2014년 11월 24일
저는 올해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고 내용을 매크로 처리하고 검토하는지, 수십번 신고를 해도 페이스북 코리아의 답변은 일관되었습니다https://t.co/aDc6t4Kdxd
— 상근 (@anima890) 2014년 11월 24일
@anima890 몇 번의 터치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코리아는 그런 매일의 노력을 간단하게 무시해왔고 결과물이 이렇게 쌓여 있습니다. 페이스북 코리아의 성소수자 혐오 방치를 널리 알려주세요. http://t.co/oLZDfIPJCn
— 상근 (@anima890) 2014년 11월 24일
“페이스북 코리아의 호모포비아적 운영을 고발합니다.” http://t.co/NpRIpvgrgm 한 번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4일
한국 페이스북에서 '동성애 반대운동' 페이지에 대한 폐쇄 신고가 반복적으로 기각되고 있습니다. 페이브북 코리아는 자사의 호모포비아적 행동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것을 요구합니다. https://t.co/r2miYezcwl @FacebookKorea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4일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인데요. 조만간 반박하도록 하겠습니다. @FacebookKorea pic.twitter.com/GT7mbhFIOf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4일
@mintstate71 제보받으신 사례중에 특정 인물이나 성소수자에 대한 인격모독적 사례가 있는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동성애에 반대한다'라는 것 자체는 특정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는데, 조금 어이가 없어지는군요.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4일
@idlecricket 전부 그룹 신고였고 '게시글'에 대한 신고는 아니긴 했습니다만,해당 그룹에 박원순 시장,임태훈 소장 등 특정 인물, 성소수자에 대한 인격모독 사례가 넘칩니다.이해할 수 없는 해명입니다. pic.twitter.com/wxopR00u2Q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4일
“페이스북 코리아의 답변에 대한 재질의” https://t.co/6aK8GyusGC @FacebookKorea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4일
이 글이 내가 군대에 있었던 2013년 5월 글인데.. 댓글만 봐도 여전히 나아진 게 없는 것 같다. 한참을 뒤져봐도 페이스북의 헤이트 스피치 구체적인 기준을 모르겠네. 커뮤니티 스탠더드는 그저 포괄적이고. https://t.co/6j8POrR8Ij
— Hyoung-Won Park (@dalcrose) 2014년 11월 24일
성의없는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만, 거의 동문서답에 가까운 답변일뿐더러, 제 질문이 어떻게 '말씀하신대로 그룹이 아니라 게시물에 대한 신고'로 요약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FacebookKorea pic.twitter.com/y3qpgaHlDJ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5일
어쨌건 페이스북 코리아는 이 건에 대해 설명할 의지도 해결에 대한 의지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답변이었으니 이 건은 최대한 공론화시키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FacebookKorea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5일
@idlecricket @FacebookKorea @mintstate71 제가 어제 내내 게시물 단위로 신고해봤는데,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게시물에 대해 신고하라는 말도 허언이에요.
— 멘 :D (@hopeofblue) 2014년 11월 26일
페이스북 코리아는 '호모포비아적 운영'에 대한 김위드님의 첫 문제 제기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는 잘못된, 매우 논란의 여지가 많은 답변을 줬고, 그에 따른 후속 질의엔 차라리 씹는 것만 못한 '신고 더 해봐라'는 '댓글'을 달았다. 우린 힘이 필요하다.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5일
트위터 타임라인 내에서의 공유는 결국 126알티에 그쳐 한계를 보여줬고, 페이스북은 대응하지 않고 무시하고 넘어가겠다는 태도가 너무나 명확하고, 오늘도 동성애 반대운동에는 새 글이 올라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pic.twitter.com/dnJ91JtbvZ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5일
페이스북 코리아: 페이스북 코리아는 호모포비아 페이지에 대한 신고에 응답하라 https://t.co/6V8z6UtV3c @Change 님이 공유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6일
저 그룹 하나를 없애는 문제가 아니라, 페이스북이라는 세계 최대 SNS의 커뮤니티 표준과 그 리버럴한 이미지, 신고 기능은 전부 허구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 관리자는 지금 오히려 혐오주의자들을 두둔하며 더 신고해보라고 저희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6일
이미 그것만으로 차는 떠났지만, 혹시 몰라 각 게시물(커밍아웃한 아들과 아버지를 근친이라고 비난하는 글 등)에 대해서 트위터의 묀 님이 개별로 신고를 해 주셨습니다만 역시나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pic.twitter.com/65tlum88lA
— 민트 (@mintstate71) 2014년 11월 26일
페이스북은 “공식 페이지”에서 1인칭 단수형 “저”를 쓰는 개인이 “게시물 및 그룹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있는 권한도 없”지만 “현 페이지 접근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는 있는 서비스인가 보다. pic.twitter.com/IViLTuIeOK
— 쉭릯 (@chiclix) 2014년 11월 26일
페이스북 본사에서는 성소수자 운동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이에 대한 차별에 반대하지만, 페이스북 한국 지사는 본사가 뭘 하던말던 호모포비아를 보호하며 마이웨이를 걷는 패기 넘치는 곳입니다. 야, 장난 아니다 진짜. 존나 멋있네.
— 물도마뱀 (@rumblepad) 2014년 11월 26일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호모포비아 페이지를 폐쇄하는 것을 명확한 사유없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 사안에 분노하고 계신 여러분이 페이스북에 대한 항의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위드 (@idlecricket) 2014년 11월 26일